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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배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며 O2O기반 국내 모바일 음식 배달시장 규모가 13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에는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던 업체들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배달대행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어 시장 성장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배달대행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직접 가서 먹기 힘든 곳의 음식을 집에서 편히 받을 수 있고, 외식 업체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배달 인력 구인에 대한 어려움과 인건비 과중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배달을 통한 부가 매출 창출에도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에 고객과 업체, 매장 운영자 모두 만족도도 높다.

130년 전통의 덴마크 핫도그 브랜드 스테프 핫도그(STEFF HOTDOG)도 배달대행 업체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테프핫도그의 배달 시스템은 IT 물류 스타트업 기업 '메쉬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이륜차 물류망 '부릉(VROONG)'을 활용한 배달대행 서비스로, 양재역사점등 서울, 수도권 일부매장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다양한 배달대행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 매장 및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테프핫도그는 배달대행 서비스와 함께 단체주문 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따뜻한 날씨에 각종 행사와 모임이 많아지면서 단체주문 이용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체주문 수량에 따른 다양한 매장별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스테프핫도그 관계자는 “핫도그는 치킨, 피자 등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있고 간편한 또 하나의배달 최적화 아이템”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을 통해 배달 대행 서비스 매장과 단체주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테프핫도그는 1999년 국내 론칭 이후 15년 이상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해 온 핫도그 전문 브랜드로 정통성 있는 여러 종류의 핫도그 메뉴와 함께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품질대비 맛, 가격 경쟁력을 갖춘 커피 등으로 ‘핫도그 카페’로의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스테프핫도그의 창업 관련 정보와 배달대행 및 단체주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테프핫도그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