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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료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버블티는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을 이용하여 만든 타피오카를 활용해 만든 음료로 동글동글 한 알갱이가 마치 버블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치 찹쌀떡을 먹는 것 같이 쫀득쫀득 한 식감이 일품인 ‘스테프핫도그’의 버블티는 뿌리 열매 중 하나인 타로를 이용해 만든 타로 버블티를 비롯하여 코코넛, 망고, 메론 등 열대과일 맛과 홍차를 기본으로 만든 오리지널 버블티 등 총 5종이 출시된다. 이미 지난 겨울부터 직영점을 통해 검증이 끝난 만큼 올 여름 또 하나의 히트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테프핫도그’ 메뉴개발 팀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음료시장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력상품인 핫도그 제품과의 궁합도 좋아 신규 메뉴로 ‘버블티’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와 패스트푸드의 조화를 이뤄낸 신개념 ‘패스트푸드 카페’로 이용고객들뿐 아니라 창업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테프핫도그’의 2013년 여름시장 마케팅에 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