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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창업 시장에 불기 시작한 ‘핫도그 창업’ 열풍이 올해에도 식지 않고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프랜차이즈 핫도그 브랜드는 물론 개인 브랜드까지 빠른 속도로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실제로 한 카드사가 올해 1~5월 요식업 창업 중 신규 등록된 20만개 가맹점 이름을 분석한 결과, 핫도그는 가맹점 이름에 쓰이는 키워드 순위에서 1월 112위, 3월 51위, 5월 63위 등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운 여름이 시작됐음에도 이러한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한 손엔 핫도그, 한 손엔 커피를 든 사람들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창업 전문가들은 “핫도그라는 아이템 자체가 새롭게 생겨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호황은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라며 “특히 깔끔한 인테리어에 핫도그 메뉴뿐 아니라, 커피 등이 접목된 브랜드에 예비창업자들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130년 전통의 덴마크 핫도그 브랜드 ‘스테프 핫도그(STEFF HOTDOG)’는 검증된 프랜차이즈 핫도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오는 20일 정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핫도그 창업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달에 개최되는 정기 사업설명회에서는 자사 브랜드 강점 소개와 함께, 지난 6월에 이어 일반 예비 창업주들이 쉽게 입점하기 힘든 ‘쇼핑몰 입점, 창업’에 대한 설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핫도그창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보다 검증된 브랜드, 정통 핫도그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커피 및 음료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스테프핫도그는 지난 1999년 국내 도입 이후 18년 이상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로 이미 많은 소비자와 창업주들에게 검증 받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프핫도그는 유럽 최대 육가공 회사인 ‘대니쉬 크라운(Danish Crown)’의 ‘튤립(TULIP)’사 덴마크 고품질 소시지를 사용한 다양한 핫도그 메뉴를 판매하며, 지난 4월 커피원두 리뉴얼 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5개 산지의 100% 아라비카 원두 사용으로 프룬과 말린감, 망고 등의 말린 과일에서 느낄 수 있는 진득한 단맛과 잣, 쿠키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고소함, 텁텁하지 않고 목으로 매끄럽게 넘어가는 소프트한 감촉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7월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과 자세한 관련 문의는 스테프 핫도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사업설명회가 종료된 후에는 담당자와의 개별 상담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