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고려중인 예비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창업자금이다. 

창업을 희망하나 비용이 부족해 망설이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 점주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패스트푸드와 카페가 결합된 신개념 카페창업 대표 브랜드 ‘스테프 핫도그’에서는 최근 신 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인지도, 안정성 등을 심사해 가맹점주에게 한도액 내에서 무담보 저금리 대출을 해주는 제도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은행 간의 대출협약을 바탕으로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담보 없이 신용대출만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의 투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테프 핫도그 본사와 신한은행의 대출협약으로 스테프 핫도그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연이율 5~7%의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혜택을 볼 수 있다.

스테프 핫도그 관계자는 “최근 점주들의 상담 진행을 하다 보면 자금 부족으로 인해 포기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예비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