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4일간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2013 프렌차이즈 서울 Spring’ 창업박람회는 전국 최대규모로 외식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각종 도소매, 서비스, 점포설비 등 4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그 동안 창업을 고민 중이었던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정보와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독립부스를 설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스테프핫도그’가 눈길을 끈다.
커피전문점 일색인 창업시장에 카페와 패스트푸드의 조화를 이룬 신개념 ‘패스트푸드 카페’로 경쟁력과 차별화를 갖춘 ‘스테프핫도그’는 130년 전통의 덴마크 정통 핫도그 전문점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홍보와 경쟁력 등 창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상권에서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가능한 ‘스테프핫도그’는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가맹 절차는 ‘가맹거래법’을 준수하여 진행되므로 안심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창업 후에는 재고부담이 없고 조리 및 관리가 쉬워 여성 창업이 많은 특징을 보이며 타업종 대비 비교적 낮은 원가율과 매월 납부하는 로열티가 없다. 거기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강제조항도 없어 부담 없이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가맹계약이 체결된 예비창업자에게 매장 형태별로 500만원~1,000만원까지의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파격적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1999년 국내 론칭 이후 정직과 꾸준함으로 사랑 받아 온 ‘스테프핫도그’는 최근 생산공장을 준공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국경제 TV 인터넷뉴스팀